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뭉쳐야 찬다 - 전설들의 조기축구/선수단 (문단 편집) ==== 평가 ==== 팀의 1대 주장이자 최연장자로 예능에도 익숙한 모습을 보여주며 특유의 [[꼰대]]짓과 심권호와의 케미 등으로 큰 예능 지분을 차지했으나, 통나무처럼 서서 자동문처럼 뚫리면서 남들한테는 사람 잡으라고 소리만 질러대고 자신의 축구 실력은 늘지를 않기 때문에 보기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극초반에 허재와 함께 악역 꼰대 캐릭터였는데, 허재가 개그쪽 캐릭터로 포텐셜을 터트리며 탈출하고, 심권호가 개인적 사정으로 하차하는 바람에 화살이 집중되어 시청자들에게 욕을 많이 먹게 되었다. 하지만 많은 지적을 받았던 잔소리도 김동현의 눈물 이후 지금은 많이 줄어서 꼰대 얘기는 이제 들어간 상태인데 내외적으로 공격이 계속되자 자신감이 사라졌고, 오히려 안정환 감독에게 '주장답게 큰소리도 좀 치시라' 고 들을 정도로 위축되어 버렸다. 자신감이 떨어져서 자신이 처리할 수 있는 공도 다른 사람에게 패스해서 스포트라이트를 밀어주는 모습이 짠하게 느껴질 정도. 청백전과 대한항공 팀과의 경기를 계기로 문제가 조금씩 해결되기 시작했는데, 피지컬은 좋지만 체력이 약한 이만기를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청백전을 기점으로 포지션을 변경시켜 중미로 기용하기 시작했고, 새 포지션에서 전반이나 후반 중 한쪽에 집중하여 쏟아부을 때 한 사람 몫은 하며 신뢰를 받기 시작한 것. 특히 전반에 체력을 다 쓰고 나오라는 주문을 받았던 용인축구회와의 시합에서는 수비와 지휘 양쪽에서 대활약했다. 몸을 날린 수비와 라인을 지키게 다잡는 지휘로 팀 최초의 전반전 무실점 쾌거를 올리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이 시합을 기점으로 안정환에게도, 시청자들에게도 칭찬을 들으며 평가가 크게 회복했다. 후에 안정환이 밝히기를 현재 스쿼드에서 허재와 더불어 패스를 좀 하기 때문에 전진배치시켰다고 한다. 허재, 양준혁처럼 주발이 왼발이며, 체격이 크고 힘이 강하다 보니 딱히 밀지 않았는데도 공격수가 부딪히자마자 튕겨나가는 몸싸움 능력이 장점이다. 또한 드물긴 하지만 예리한 왼발 킥을 보여줘 세트피스에서 키커를 맡는 경우도 있다. 시야도 넓고 빌드업도 가능한 편이기 때문에 간혹 모험적이고 상당히 날카로운 쓰루패스를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발이 굉장히 느리며, 수비 기술, 체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형택, 여홍철과의 보조를 맞추기 힘들다는 문제점이 있다. 가장 큰 문제점은 활동반경이 좁다는 것인데, 그렇기때문에 8대8로 진행되는 경기에서 빌드업이 괜찮다는 이유만으로 센터백으로 기용하기에는 위험부담이 따른다. 또한 좌측 수비수는 이미 양준혁과 허재가 각각의 장점을 가지고 양분하고 있는 상황이다. 안정환도 언급했듯 수비수는 한 번 정해지면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그대로 가기 때문에 이만기가 끼어들어가기 어렵다. 약간의 가능성이 보였던 미드필더 자리는 이대훈이라는 사기 캐릭터가 영입되면서 완전히 물건너가버렸고, 윙으로 기용하기에는 전술했듯이 주력이 느리고 활동반경이 좁아 적극적인 수비가담을 할 수 없다.[* 어쩌다FC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전술적 배경이 바로 윙자원의 활동량이라고 볼 수 있다. 안정환 감독 또한 전술적으로 윙자원의 적극적인 수비가담 및 스위칭 플레이를 항상 요구한다.] 그래서 11명 스쿼드라면 모를까 현재로는 이만기의 적절한 포지션을 찾을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51화부터 왼쪽 미드필더[* 포지션은 좌측 윙이지만 사실상 좌측에 쳐진 중앙 미드필더처럼 플레이한다. [[이을용]]이나 선수생활 말년의 [[라이언 긱스]]와 유사한 스타일.]로 꾸준히 출장하고 있으며 59화와 60화에 거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또다시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상술했듯 이만기가 강한 왼발의 소유자이고 '''빌드업에 한해서는''' 어쩌다FC에서도 손꼽히는 선수임을 감안한다면, 이만기가 앞으로의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을왕리 신세를 벗어나 로테이션 멤버로 탈바꿈 할 수 있는 기로에 놓여있다고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축구에 대한 감각이 꽤 좋은 편이며[* 선수들의 가족들이 출연한 24회에서 이만기의 부인분께서 이만기가 젊을 때에 조기축구회에서 꽤나 오랜 기간동안 에이스 역할을 맡아왔다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방송에서 선물을 보낸 강호동이 뭉찬 멤버들과의 감사인사 통화 중 '씨름인들 중에서는 만기 교수님이 공을 가장 잘 차신다'고 언급한 걸 보아 립서비스를 감안하고서라도 어느정도 사실인듯 하다.] 신체 능력이나 조건 또한 --인간 병기--그 나이 또래 중에서는 최상급인 만큼 현재는 비록 주전들의 체력 안배가 주 목적일지라도 간간히 선발로 출장하여 유의미한 활약을 보여주기도 한다. 한편으론 같은 시니어 라인이지만 붙박이로 출전했던 [[양준혁]], [[허재]]등은 [[안정환]]이 기회를 많이 주어 활약의 가능성을 열어주며 나쁘지 않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만기는 출전 시간, 빈도등 줄어들어 평가를 바꿀수 있는 기회가 극히 적었다. 하지만 최악의 플레이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데 극후반기에 출전에 좋은 볼터치와 슛 감각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대회에서도 몸사리지 않는 태클과 적극적으로 몸싸움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충분한 기용과 출전 타임이 길었다면 평가가 조금 더 높아졌을 것이다. 전용 배경음이 언제부터인가 생겼는데 [[김연자]]의 '[[천하장사]]'라는 노래로 한국 씨름의 [[주제가]]나 다름없는 대표곡. 방송에서는 사이판 전훈을 기점으로 주로 김요한이 덩실대는 율동과 함께 자주 불러주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